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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수추레라
어제는 휘니샤를 실었어요. Finisher. 피니셔, 휘니셔 등으로 읽지만 노가다판에서는 대체로 휘니샤.라고 한답니다. 제가 귀차내서 필터 안 쓰는데 사진을 등신같이 찍어서 필터를 씌았어요. 사진도 찍을 줄 안다면 아는 놈이 후라시 켠 줄도 모르고 찍어버리니 셔터스피드가 쪼글아들었나 봐요. 5돈꼬리 아니 5톤꼬리 (실은 5돈 안 나가요)에 실으니 헤깝하이 잘 땡겨지대요. 완전 쌔 장비예요. 2016년식이니 왐마 완전 번쩍 ㅋ 중량은 최대치 20톤이라고 써 있네요. 도로건설 현장에서 아스팔트를 깔거나 골재를 눌러서 까는 장비 휘니샤 봉수추레라가 어제 실은 휘니샤였습니다. 봉수추레라 054-858-9785 http://봉수추레라.com 안동 의성 문경 점촌 청송 영양 진보 추레라 트레일러 장비운송 대구 군의..
봉수추레라 054-858-9785 오늘은 가벼운 장비를 실었어요. 공육 무한궤도 장비예요. 모델명에 140이라고 써있으면 14톤 정도라고 보면 돼요. 뒤에 삽날이 달려있는 장비네요. 삽날이 없는 공육도 있답니다. 집게도 있네요. 집게를 이렇게 사타구니(?) 속에 쏙 집어넣고 실으면요 요래 높이도 디게 낮아져서 동네 전깃줄에 걸릴 일도 없고 고속도로에 쏙 집어 넣어진답니다. 이 장비는 사방댐에 돌 놓고 하는 장비라서 집게를 갖고 다닌다네요. 참고로 고속도로에 표 뽑을 때 높이가 4.3미터가 넘으면 겁나 시끄러운 벨이 울리면서 표가 안 나온답니다. 이 아저씨는 흙 좀 털고 오시지 이게 뭐로. 저 흙이 잘 떨어지진 않지만 간혹 도로에 떨어져서 뒷차에 억수로 민망한 상황이 생기거나 보험처리를 해줘야 하는 경우가..